직장인 10명 중 2명만 “지금 직장에 만족”…대기업 높고 스타트업 낮아

뉴시스

입력 2018-05-16 09:52:00 수정 2018-05-16 0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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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인의 직장에 만족하는 직장인이 10명 중 3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 종사자 만족도가 높았고, 스타트업·벤처 기업 직원의 만족도가 가낭 낮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직장과 구직, 그리고 창업’ 설문조사 결과, 본인의 직장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묻는 질문에 ‘보통’이라는 답변이 48.9%로 가장 많았던 가운데, ‘불만족하는 편(매우 불만족 6.7%+약간 불만족 20.1%)’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6.8%로, ‘만족하는 편(매우 만족 3.8%+약간 만족 20.6%)’이라고 답한 24.4%의 응답자를 소폭 앞섰다.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의 규모에 따라 직장 만족도를 분석해보니, 대기업 재직자의 만족도가 여타 유형의 기업 재직자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직장에 ‘만족하는 편(매우 만족+약간 만족)’이라고 답한 직장인들의 비율은 대기업이 33.8%, 중견기업 32.8%, 중소기업 20.5%, 스타트업/벤처기업 2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대기업 재직자의 비율은 6.9%로, 중견기업(5.9%)과 중소기업(2.7%), 스타트업·벤처기업(2.2%) 등 여느 기업에 비해도 월등히 높게 나타나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대기업 선호현상’이 허상이 아님을 방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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