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0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7700만명 방문

뉴시스

입력 2018-05-16 09:51:00 수정 2018-05-16 0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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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1000일을 맞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7740만 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인구 약 2500만 명이 세차례 이상 다녀간 수치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판교점 매출이 15개 전 점포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권 수준의 해외 명품 MD 구성에, 주변 교통여건까지 개선되면서 판교점을 찾는 원정 쇼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핵심 상권인 성남·용인 외에 안양·의왕·수원(광교)·여주·이천 등 광역 상권에서 판교점을 찾는 원정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이 단기간에 ‘광역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교점은 영업면적 영업면적 9만2578㎡을 보유해 수도권 최대 백화점인데다가 경인지역 최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관도 갖췄다. 축구장 두 배 크기의 판교점 식품관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전문점 ‘이탈리’, 뉴욕 브런치 카페 ‘사라베스 키친’, 일본 규슈 소면 전문점 ‘진가와 제면소’ 등이 입점해 있다.

문화콘텐츠도 원정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을 했다. 5000권의 그림책과 2개의 전시실을 갖춘 ‘현대어린이책미술관(2,736㎡, 830평)’을 비롯해 13개 강의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도 갖췄다.

판교점은 개점 1000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판교랜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미니놀이공원·회전목마·현대어린이책미술관 등 10여 개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주고, 판교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대오일뱅크 1000L 주유권(1명), 다이슨 청소기(2명),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 세트 교환권(500명), 키친타올(2천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헌상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은 “성남뿐 아니라 경기 남부 전역으로 상권을 넓혀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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