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대형TV 2대 중 1대는 삼성…“QLED로 시장 키운다”

뉴스1

입력 2018-05-16 09:15:00 수정 2018-05-16 0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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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서 2018년형 QLED TV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두바이의 JW 마르퀴스(JW Marquis) 호텔 69층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중동 지역 최초로 2018년형 QLE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2018.5.16/뉴스1 © News1

삼성전자가 중동에 2018년형 QLED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중동 대형 TV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4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두바이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Q 하우스 이벤트’를 열고 중동 지역 최초로 QLE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두바이의 JW 마르퀴스 호텔 69층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펜트하우스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중동 현지인들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거실로 꾸며진 시연 공간에서 리모컨 하나로 TV와 주변기기를 한번에 제어하는 ‘삼성 원 리모컨(Samsung One Remote)’ 기능과 음성 인식을 소개했다.

TV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검은 화면 대신 이용자가 원하는 뉴스나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직스크린’ 기능도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중동 시장은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아 동남아시아와 함께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고 있다. 대형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 TV 시장에서 점유율 36%로 1위, 65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에서 49%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명성완 삼성전자 중동총괄장(부사장)은 “올해는 더욱 진화한 2018년형 QLED TV로 프리미엄 TV 브랜드 1위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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