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이 현실로?’…7톤짜리 거대로봇 제작한 日업체

뉴스1

입력 2018-04-16 13:59:00 수정 2018-04-16 14: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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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갈무리)© News1

조종실에서 팔다리 조작도 가능
향후 대여사업 진행 계획중


만화로 보던 건담이 무게 7톤(t), 높이 8.5m에 달하는 거대 로봇으로 현실에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농기계 제조업체인 사카키파라 키카이는 건담 외형을 꼭 닮은 로봇을 개발했다.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진 이 로봇의 이름은 ‘모노노후’다. 조종사는 로봇 상체 조종실에서 모니터와 레버를 사용해 로봇의 팔과 다리 등을 조작할 수 있다.

로봇을 제작한 나구모 마사키는 자칭 ‘건담 덕후(매니아)’다. 그는 로이터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거 영감을 받아 로봇을 제작했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로봇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노노후는 손가락 관절과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제작됐다. 두 다리를 사용해 앞뒤로 걸을 수도 있지만, 시속 1km 미만으로 느린 게 단점이다.

마사키는 “사업 아이템으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체는 건담의 유명도를 이용, 로봇 대여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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