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수 265조 ‘사상 최대’…23조 늘며 3년째 풍년

뉴스1

입력 2018-02-13 09:01:00 수정 2018-02-13 0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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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재정동향 2월호

지난해 국세수입이 265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 ‘세수펑크’(세수결손)에서 벗어난 뒤 3년 연속 세수 풍년이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은 265조4000억원으로 전년(242조6000억원) 대비 22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당시 예상한 세입예산 232조7000억원보다 14조3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3대 세목 중 하나인 소득세는 전년대비 6조6000억원 증가한 75조1000억원으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세수 규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용근로자가 1334만명으로 전년대비 2.9%(37만명) 증가하고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도 2016년 372만원에서 지난해 382만원으로 2.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부동산 거래 확대로 인한 양도소득세 증가도 소득세 증가에 기여했다.

1년 전보다 세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으로 전년대비 7조1000억원 증가한 5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부가세의 경우 민간소비 증가에 따라 수입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5조3000억원 증가한 67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세수입은 13조5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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