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 로또사업 누구 품에…차기사업자 3월 선정

뉴스1

입력 2018-01-12 09:04:00 수정 2018-01-12 0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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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까지 조달청 입찰공고…12월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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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복권수탁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12일 시작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3기 수탁사업자 나눔로또의 계약기간이 오는 12월1일 만료됨에 따라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권위는 12일부터 2월27일까지 45일간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실시한 뒤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기 사업자는 12월2일부터 복권발행업무를 시작해 2023년 말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경쟁입찰에 나설 수탁업자는 계약체결 시점 납입자본금이 400억원 이상이며 소프트웨어사업 수주실적이 최근 3년간 매년 2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대표자와 최대주주가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대기업(상호출자제한대상기업)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자는 입찰참여가 제한된다. 수익만을 위해 입찰에 참여하는 사모펀드의 참여도 제한된다.

수수료율은 추정매출액 5조2000억원 기준으로 1.407%(733억원)로 산정됐다. 3기 수수료율 1.538%(낙찰기준)보다 조금 낮게 책정됐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운영 및 시스템구축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점수 850점과 수수료율을 평가하는 가격점수 150점을 더해 총 1000만점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해 복권판매 실적은 4조1561억원으로 전년(3조8855억원)보다 7.0%(2706억원) 증가했다. 온라인복권(로또)이 3조7974억원어치 팔렸으며, 인쇄복권과 결합복권, 전자복권은 각각 2053억원, 1022억원, 512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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