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살충제 계란’ 파동…광명점 내 벨기에 와플 판매 중단

뉴스1

입력 2017-08-11 10:26:00 수정 2017-08-11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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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유럽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매장에서 판매 중이던 벨기에산 와플 판매를 중단했다.

11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광명점 내 레스토랑과 스웨덴 푸드마켓에서 판매해온 벨기에산 와플에 대해 10일부터 판매 및 제품발주 중단 조치에 들어갔다.

매장 내 ‘스웨덴 푸드마켓’에서 판매한 냉동 와플과 레스토랑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와플 등 2가지로 제조사는 모두 에이비에타(Avieta)사다. 에이비에타사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와플 전문기업으로 제품에는 벨기에산 계란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기업이지만 점포 내 푸드마켓과 레스토랑을 두어 각종 식품을 판매 중이다. 광명점 매장 내 레스토랑에서는 해당 제조사의 냉동 와플을 조리해 판매했다는 게 이케아 측 설명이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 본사에서 제품을 공급받는 전세계 제조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제가 된 양계장 계란을 사용한 제품은 이케아에서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럽은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에 오염된 계란이 대량으로 유통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이에 국내에서도 네덜란드·벨기에 등 유럽국가로부터 들여온 계란 가공품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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