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故 이맹희 CJ 명예회장 2주기…이재현 회장 참석 유력

뉴시스

입력 2017-08-11 10:25:00 수정 2017-08-11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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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이 오는 14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선산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현 회장이 올해는 참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14일 오전 여주시의 이 명예회장 묘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가족과 CJ그룹 계열사 대표, 일부 임직원, 지인 등이 참석한다. 제사는 서울 장충동에서 가족행사로 치러진다.

이 회장의 경우 유전병 샤르코마리투스(CMT)가 다소 완화됐지만 매일매일 컨디션이 달라 참석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큰 문제가 없다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회장의 부인 김희재 여사, 장남 이선호 CJ그룹 부장, 장녀 이경후 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팀장(상무대우), 사위 정종환 미국지역본부 공동본부장(상무대우)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체류 중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등도 참석이 유력하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추도식 이틀 전 사면됐지만 샤르코마리투스(CMT)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장손인 이선호 부장이 추도식을 주관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 건강상태가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근 CGV용산아이파크몰점 현장을 방문하고 미국도 다녀온 만큼 참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맹희 명예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다. 하지만 1976년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되며 삼성그룹에서 밀려났고, 해외와 지방을 오가며 삼성과 무관한 삶을 살았다. 2013년 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다 2015년 별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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