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판지로 지은 캣타워 '고양이 방주'
노트펫
입력 2016-12-09 19:07 수정 2016-12-09 19:08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판지로 용 모양의 캣 타워를 지어줬다.
지난 7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샘은 평소에 고양이를 좋아했다.
또 무언가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아했다. 그래서 샘은 고양이 ‘디니’를 위해 장난감과 사료를 직접 만들어줬다.
어느 날 샘은 좋아하는 두 가지를 연결시켜, 디니를 위해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준비물은 판지와 글루건이면 됐다.
고양이가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과 창문, 옥상정원, 장난감을 넣을 수 있는 서랍까지 달았다. 캣 타워 꼭대기를 용의 머리 모양으로 설계해서, 재미를 줬다. 캣 타워를 '고양이 방주'라고 이름도 지었다.
샘은 “나는 고양이와 만들기를 좋아하는 데, 특히 판지로 만들기를 좋아한다”며 “내 고양이도 판지를 좋아해서” 집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샘은 이 재능을 사업으로 연결시켜, 프리팹캣닷컴(http://prefabcat.com)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한다. 디니의 집을 구경해보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