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 내달 20일부터 건강보험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챙기세요다음 달 20일부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건보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국…2024-04-07 15:43:00
- “50년 테니스 친 덕에 일흔 중반에 탁구와 골프도 즐겨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초·중학교 시절엔 운동을 피했다. 5살 때 들판에서 뛰어놀다 오른쪽 팔꿈치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왼팔로만 살아와야 했기 때문이다. 당시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미비한 의료 시술로 인해 더 이상 오른팔이 성장하지 않았다. 왼팔에 비해 3분의2 밖에 안 됐다. 이 때문에 학창시절 초기…2024-04-06 12:00:00
- 동아ST, 美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 ‘선택적 SHP1 억제’ 물질 발굴동아ST는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를 통해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2024-04-05 17:05:00
- 위즈메디바이오, 보툴리늄 톡신 관련 컨설턴트 계약 체결위즈메디바이오가 보툴리늄 톡신에 관한 권위자인 에릭 존슨 박사와 더크 드레슬러 교수와의 컨설턴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약은 새로운 타입의 보툴리늄 톡신 개발과 임상연구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위즈메디바이오는 지난달 28일 두 전문가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컨설팅을 진…2024-04-05 16:22:00
- 하루 1만보 걸어야 건강 유지? 5000보로는 부족할까?하루 1만보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표준으로 여겨진다. 만보계가 상품으로 팔리는 이유다. 정말 하루 1만 보가 진리일까. 5000보로는 부족할까.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은 심장병, 당뇨병, 비만, 대장암, 고혈압, 우울증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2024-04-05 15:06:00
- 한미사이언스, ‘송영숙·임종훈’ 공동 대표 의결… 주요 계열사 이사회 재편 속도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어스가 4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너가 장남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약품그룹 회장)와 공동 대표를 맡는다.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견 대립으로 표 대결을 벌였지만 가족간 협력과…2024-04-05 11:45:00
- 아기 꼭 혼자 재워야…‘영아 돌연사’ 70%, 함께 자다 참변아직 젖을 떼지 않은 어린 아이를 아기침대 같은 혼자만 쓰는 전용 공간이 아닌 곳에서 재우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최근 의학 학술지 소아과학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돌연사한 영아 중 59.5%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자다 변을 당…2024-04-05 09:31:00
- 약 재조합해 마치 신약처럼 지독한 결핵 내성균 잡았다《세계 의료계 ‘약물의 재발견’ 바람 한국은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후진국병으로 여겨지는 결핵 환자 발생 수 1위, 사망률 3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결핵균 감염으로 생기는 결핵은 항균제 등 치료 약물이 있지만 기존 항균제에 내성이 생긴 악성 결핵균이 골…2024-04-05 03:00:00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50년 친 테니스 덕에 70대에도 여러 스포츠 즐겨요”목이균 도요코퍼레이션 회장(74)은 1974년부터 테니스를 쳤다. 고교 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탁구를 즐기고 있었는데 대학 친구가 테니스를 친다고 자랑하기에 함께 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일주일에 네 번 이상 테니스를 치며 건강한 노년을 즐기고 있다. “우리 땐 1973년 사라예보 세계…2024-04-04 23:36:00
- 샴푸-린스-손세정제 여드름 유발… 화장품 성분 꼭 따져야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가 한창이다. 하지만 얼굴에 난 여드름 때문에 밖에 나가길 꺼리는 사람도 있다. 여드름은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청소년뿐 아니라 20, 30대 성인 중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드름을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고 잘못 …2024-04-04 03:00:00
-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메디컬 현장]정부-전공의 만남… ‘의사 수’ 보다 중요한 것은지난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근로자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연금 개혁안을 발표했을 때 프랑스 국민 상당수는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걸 보면서 처음에는 일을 더 할 수 있게 해 준다는데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갔다. 이후 프랑스가 연금을 후하게 주는 시스템이라는…2024-04-04 03:00:00
- [만화 그리는 의사들]〈314〉아랫배가 아플 때2024-04-04 03:00:00
- ‘3·3·3’ 양치질 법칙은 옛말…“요즘은 ‘ 0·1·2·3’ 해야 정석”그동안 양치질의 정석으로 알려졌던 3·3·3 법칙이 현대인의 식습관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속속나오고 있다. 간식이나 야식 등을 자주 먹는 현대인에게 삼시 세끼 중심으로 만들어진 3·3·3 법칙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3일 치과 및 구강보건산업계에 따르면 하루 세 번, …2024-04-03 10:34:00
- “기분이 들쑥날쑥” 호소하는 5060…초로기 치매 ‘경고음’과거에는 치매를 노인이면 겪는 질환으로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뇌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질환이므로 적절한 예방과 치료로 치매 속도를 늦추거나 호전될 수 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기억력을 비롯해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2024-04-03 08:06:00
- ‘이 음료’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감소한다커피를 즐겨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과장 프랭크 후 박사팀이 간호사 건강 연구(1986∼2010년), 간호사 건강 연구 II (1991∼2015년), 건강 전문가 후속…2024-04-02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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