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건강한 헤어를 위한 생활 샴푸” 설레임&피토의 뷰티멘토프로젝트

입력 2015-11-30 09:50 수정 2017-0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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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은 건강과 아름다움의 상징이다. 하지만 현대인의 모발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져 있다. 여성 탈모인구가 급증하고 젊은 대머리 총각들도 늘고 있다. 두피 트러블과 탈모 등으로 고민이라면, 샴푸 습관부터 바꿔보자.


에디터 김수석 포토그래퍼 윤동길 자문 설레임의원 강정하원장, 피토코리아(www.phytokorea.co.kr) 김정심 대표

나이가 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탈모다. 무엇보다 탈모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 피부를 가졌다 하더라도 나이 들어 보일 수밖에 없다.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은 샴푸 습관에서부터 시작한다. 온 가족이 마트에서 산 샴푸 하나를 가지고 함께 사용한다면, 두피관리에 무관심하다는 증거다.

지성피부와 건성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이 다르듯이 샴푸도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에 지난 11월 9일 설레임피부과의 강정하원장은 프랑스 헤어브랜드 피토와 뷰티멘토프로젝트 ‘생활 샴푸’ 편을 마련했다.

“탈모는 유전적인 부분도 작용하지만, 무관심으로 인한 관리의 부재 탓도 커요. 두피도 다른 피부처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해요. 이미 진행된 병적인 탈모의 경우 병의원을 통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는 셀프 관리만 잘해도 두피와 모발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그중에 꼭 신경 써야 할 것이 샴푸예요. 올바른 샴푸법과 좋은 샴푸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어요.”


두피관리의 허와 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다이어트, 환경적 요인으로 두피와 탈모에 관련된 각종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간과하기 쉬운 것이 두피와 모발 건강이다.

얼굴 피부를 위해서는 토너 한 병도 피부 타입에 맞춰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입하면서도 샴푸는 별다른 고민 없이 ‘극손상케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면 좋겠거니 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건강한 두피와 헤어를 위해서는 각질과 피지가 쌓이기 전에 좋은 제품으로 제때 씻어내는 것이 기본이다.

“두피도 엄연한 피부의 한 부분이에요. 평소 자신의 두피 타입과 상태를 고려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얼굴 피부 타입은 알아도 두피 타입은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꾸준히 케어를 해도 두피에 가려움과 트러블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두피클리닉을 통해 검사를 받고 관리 요령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지성 두피 타입은 샴푸를 자주 강하게 사용하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오히려 각질이 생기고 유분이 더 심해진다. 지나치게 문질러 헹구지 말고 해당 두피에 적합한 샴푸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건성 두피 타입 역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성 두피팩을 사용해 영양을 주고 수분을 함께 공급하는 것이 좋다.

“모발과 두피에 불순물이 많이 남아있는 저녁 시간에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것이 좋아요.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에는 두피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헤어드라이기 사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도 요령이에요. 균형 잡힌 식단 위주의 식습관과 숙면, 꾸준한 운동 등은 두피 건강에 있어서도 기본이 돼요.”



샴푸의 공포, 우리 몸을 망치는 악의 축

우리의 일상은 끊임없이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샴푸에도 인체에 유해할 것으로 판단되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샴푸에 들어있는 각종 유해 성분들이 두피와 모발 손상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평생 몸속에 남아 떠돌아다닌다는 말 때문에 샴푸 없이 머리를 감는 ‘노 푸(NO Shampoo)’가 유행되기도 했다.

물론 이 중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연구결과도 있고 국회를 통해 정식으로 문제 제기가 되어 이슈가 된 것도 있다. 어찌 되었건 적어도 ‘샴푸는 우리 몸을 해치는 악의 축’이라는 공식은 이미 상식적으로 성립된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미온수, 베이킹소다, 사과식초를 이용한 샴푸 대용 레시피가 떠돌고 있으며, 천연 샴푸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두피 트러블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가 자신의 두피 타입을 간과해 오랜 시간 맞지 않은 샴푸를 써왔다거나 샴푸를 꼼꼼하게 헹궈내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아요. 더불어 잦은 염색과 펌 시술로 인한 약품이 두피에 남아 있어 가려움증과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나에게 맞는 샴푸 선택과 꼼꼼한 세정에서 비롯돼요.”


프랑스 천연 식물성 샴푸의 국내 상륙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탈모 방지 방법들은 개인에 따라 샴푸 이상의 부작용을 가져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은 체내로부터 나오는 분비물, 헤어제품의 잔여물, 대기 오염에 의한 먼지 등이 있을 수 있는데, 먼지 같은 친수성 오염물은 물에 의해 씻겨 내려가지만, 피지처럼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은 샴푸의 역할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모든 관리에 있어 기본은 있지만 해답은 없듯이, 두피 관리 또한 사용해야 하는 샴푸나 머리를 감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확실하지 못한 비법에 기대기보다 효과적인 대안을 찾을 수는 있겠지요. 그래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화학성분이 최대한 덜 함유된 친환경 샴푸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어요.”

그런 가운데 천연식물 헤어제품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토(Phyto)’가 한국에 상륙했다.

피토는 100% 천연 정유를 사용하며 99% 순수 식물추출물로 배합한 생태학적 환경에 뿌리를 둔 제품이다.

1950년대 파리의 전설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 중 하나인 패트릭 알레스에 의해 만들어진 이후 칸느영화제 협찬브랜드로 활동하며 할리우드스타들을 비롯한 수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아온 헤어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스타들의 주치의로 알려진 강정하 원장이 피토의 ‘키 닥터’로 활동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피토 한국 론칭을 위해 방문한 브랜드 디자이너와 함께한 피토코리아의 김정심 대표는 피토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피토의 제품에 사용되는 40가지 이상의 식물 추출액과 필수 오일은 피토의 유기농 농장인 시크릿가든에서 재배돼요. 화학비료나 수돗물은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정제된 빗물과 친환경 비료만을 고집하죠. 더불어 피토는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과 유리용기를 사용하며, 파라벤과 실리콘 등 유독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 천연 제품이에요.” (김정심 대표)

식물 재배에서 제품 케이스까지 피토의 전 제품은 프랑스에서 제조되는데, 피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제니움’(두피밸런스 정상화, 면역력 강화) 베이스가 사용되었다. 순수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졌으며 파라벤과 실리콘, 유독한 화학물과 합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브랜드로 신뢰를 얻고 있다.

피토의 전 제품은 모두 임상 실험을 거쳤으며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다. 피토는 현재 롯데, 신세계, 신라, 동화 면세점을 비롯해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에 입점해 있다.

“우리의 두피는 자연을 만나면 건강해질 수 있어요. 두피가 건강하면 스타일도 좋아지지요. 피토의 제품은 피토만의 특별한 고농축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물을 섞지 않은 순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국에서도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임산부나 아이들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졌지요. 그런 의미에서 피토의 검증된 제품을 소개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피토가 우리의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 자신합니다.” (김정심 대표)


피토 케라틴 샴푸 & 컨디셔너

미세하면서 풍부한 거품으로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식물케라틴과 히알루론산이 머리카락 한 올 한올에 힘을 강화하여 더욱 찰랑거리며 윤기 나는 모발로 가꾸어 준다.


피토 케라틴 마스크

헤어케어 제품 최초로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잘 끊어지고 엉키는 모발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윤기나는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


피토 케라틴 세럼 & 스프레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며 근본적으로 모발을 강화해 준다. 가벼운 텍스처와 전문가가 손질한 듯한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윤기를 선사한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김수석 기자(kss@egihu.com)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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