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트리 김약사네, 임산부의 날 기념 ‘드림D라인파티’ 후원

입력 2016-10-11 14:47 수정 2016-1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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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라는 건 모든 임산부의 바람일 것이다. 그 바람이 이뤄지길 응원하는 ‘애플트리 김약사네’가 똑소리 나는 예비맘들의 임산부 클래스와 함께했다.



미리 준비하면 더 건강한 출산
지난 10월 5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임산부 클래스 ‘드림D라인파티’가 개최됐다. 본 행사는 (주)해피맘월드가 주최하고 ‘더드림산부인과’가 후원하여 이뤄졌다. 이에 실전 분만리허설과 기저귀 케이크 만들기, 경품 추첨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더드림산부인과 안금성 대표원장은 “최근 산모님들을 보면 인권분만이나 라마즈분만, 자연분만 등 다양한 분만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런 임산부 클래스를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몸소 체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행사를 갖고 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어 안 원장은 “오늘 오신 산모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전 리허설을 통해 미리 체험하는 분만
최근에는 건강한 순산을 위한 예비맘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첫아이의 경우, 출산의 경험이 없기에 분만이 막연하기만 하다. 이에 간호사이자 조산사인 한희수 원장이 임산부 체험모델과 함께 분만 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적나라한 VCR이나 남자모델이 임산부 의상을 입고 시연한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한 원장은 자연분만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궁 근육을 강화해주는 혈자리와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는 어깨 스트레칭 등을 시연해 보였다.

이 밖에도 진통 및 원활한 출산에 효과적인 자세, 임신 시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 원장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고 신경 쓰는 것보다 똑똑하고 게으른 엄마가 더욱 행복하다”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자신도 사랑하는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2부에서는 기저귀로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저귀 케이크는 베이비샤워나 출산 시 흔하게 주고받는 선물로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행사에 참가한 임산부들은 약 한 기간에 걸친 실습시간을 통해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기저귀 케이크를 가질 수 있었다.

이어 유모차와 카시트, 분유, 영양제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애플트리 김약사네는 본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까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제를 준비했다. 특히 엽산은 태아의 신경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양소이며, 남성의 정자, 아기의 DNA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에 임산부는 물론 남편들도 챙겨 먹어야 하는 성분이다.

이에 애플트리 김약사네 ‘그린엽산400 & 비타민B6, B12’ 제품을 후원했다. 본 제품은 유산균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에 비타민B6와 B12를 더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합성첨가물이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엽산제가 필수인 임산부들도 경품추첨을 반기는 얼굴이었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온 김필선(28) 산모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임산부 클래스에 참여했는데,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할 수 있어 물심양면으로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두 시간이 넘게 진행된 프로그램에 지쳤을 법도 한데, 임산부들의 표정은 오히려 처음보다 밝아져 있었다.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글=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간예슬 객원기자, 사진= 윤동길 객원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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