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수능, 상쾌하고 깔끔하게 이겨낸다” 유한덴탈케어와 함께 하는 수능 건강법

입력 2015-11-10 14:28 수정 2017-01-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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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코앞으로 돌아왔다. 긴장하며 디데이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수험생들은 컨디션 난조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다. 이에 입시학원의 강사와 학생들을 만나 수능 마무리 전략을 살펴봤다.

에디터 임준 포토그래퍼 윤동길 촬영협조 강동구 김시형 학원(02-484-8418)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가족들, 선생님이 용기를 주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어 위안이 돼요.”

둔촌고등학교(서울시 강동구)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진 학생은 수능을 이틀 앞두고 긴장 속에서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하더라도 시험 당일 날 집중력을 잃어 시험을 망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당일 시험을 망치는 이유는 불안과 긴장으로 인한 신체이상, 집중력 저하, 질병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서울 강동에 위치한 K학원의 수험생들은 새로운 것을 익히느라 무리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가벼운 마음으로 정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1~2문제로도 등급이 뒤바뀔 수 있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 모의고사 등에서 실수가 잦았던 문제나 유형을 점검하며 마무리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염재선 학원 강사는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기보다 차분하게 아는 것을 정리하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능 당일 수험생들에게는 충고나 조언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의 구강위생용품브랜드 유한덴탈케어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메디가글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디가글은 파라벤과 타르색소 없는 ‘안심 가글’, 구취 원인 물질 제거 효과와 치은 염지수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건강 가글’을 모티브로 양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쾌하고 깔끔한 기분을 유지시켜 수능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수능 D-2 전략


1. 수능시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한다.
오전 8시 40분 시작하는 수능 시간에 맞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기 위해 밤 10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 정도에 맞춰 일어나도록 한다.


2. 수능시험장의 환경에 적응한다.
완전히 밀폐된 공간보다는 어느 정도 소음과 주변에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수능시험과 유사한 시간을 안배해서 마무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 남은 이틀은 수능 각 교시와 같은 시간대에 같은 영역의 공부를 하는 게 효과적이다.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한 떡담(www.ricepie.com)의 맞춤 떡.


3. 수능준비물을 미리 챙겨라
시험 당일 아침 허겁지겁 준비를 하다보면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이다. 수능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는 금지 물품을 미리 점검하고 시계나 필기도구 등은 새것을 장만하기보다는 자신이 쓰던 익숙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수로 반입금지 물품을 가져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4. 평소의 식습관을 유지하라
과식을 피하고 평소 잘 먹는 음식 중에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편성한다. 익숙지 않은 음식물이나 약물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다. 신경안정제를 먹으면 오히려 졸릴 수 있고 각성제를 먹을 경우 집중에 방해될 수도 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가글과 양치 등을 통해 졸음을 쫓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을 테지만, 평소에 하지 않던 방법을 많이 하면 오히려 컨디션의 난조를 부를 수 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무리는 역시 평소의 컨디션을 유지해가는 선이 좋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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