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Biz & Star②] ‘폴루스’는 어떤 기업?
정용운 기자
입력 2018-10-19 05:45 수정 2018-10-19 05:45
폴루스 화성 캠퍼스. 사진제공|폴루스
미생물로 만든 치료용 단백질 글로벌 임상 추진 亞 유일
폴루스는 ‘글로벌 의료평등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2016년 3월1일 설립됐다.
창립 첫 해 6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에는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회사만 입주할 수 있는 경기 화성시의 장안 제2첨단산업단지에 4만7934m² 규모의 사업부지를 마련, 9월13일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춘 폴루스 화성 캠퍼스를 준공했다.
폴루스 제품 파이프라인은 인슐린, 성장호르몬과 같은 대사성질환 관련 제품군부터 인터페론, GCSF와 같은 면역질환 관련 제품군 및 황반변성증 치료제인 루센티스 등의 바이오시밀러. 미생물 세포로 만드는 치료용 단백질 분야에서 유럽과 미국의 판매승인을 목표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임상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폴루스가 유일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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