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주원료… 배변활동 걱정 끝
정상연 기자
입력 2017-10-24 03:00 수정 2017-10-24 03:00
미국의 신경 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 칭했다. 우리가 흔히 행복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모여 있다. 사람 몸속의 장기 중에서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장인 셈이다. 따라서 장 건강을 잘 지킨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건강상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므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알로에 아보레센스 섭취는 배변활동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50년 전통의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출시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장쾌장을 한두 번 섭취를 해도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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