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 도그쇼 출진견 내장마이크로칩 전면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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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7:07 수정 2017-03-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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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한국애견연맹 주최 도그쇼에 출진하는 개들은 마이크로칩과 DNA 등록을 사전에 마쳐야 한다.

한국애견연맹은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한국애견연맹은 지난해 7월 도그쇼 출진견에 대해 마이크로칩 미 DNA 등록을 의무화했다.

다만 제도의 정착을 위해 마이크로칩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라도 도그쇼 마감 뒤 1주일 이내에 등록했을 경우 상력과 랭킹포인트를 인정해 왔다.

전면 의무화에 따라 출진신청을 했어도 마이크로칩 및 DNA 미등록시 출진이 취소된다. 다만, 베이비와 퍼피 클래스는 제외된다.

한국애견연맹 관계자는 "정부의 동물보호등록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혈통서 발행, 공정한 도그쇼 진행을 위해 전면 의무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620x-/seimage/20160410%2fimg_9771.jpg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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