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 피부 속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에 주목

동아일보

입력 2017-01-20 11:14 수정 2017-0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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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으로도 피부의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천연보습인자 중에서도 아미노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은 씨드비(seedBee)의 아미나우 제품 라인.

춥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서 피부의 건조함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화장품의 개수를 늘리거나 마스크 팩이나 고농축 앰플 등 특별한 제품을 통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고자 하지만, 피부 보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스스로 수분을 잡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크림 등으로 피부에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고 해도 이내 건조함을 느낀다면 피부 자체의 수분 유지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건조한 피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천연보습인자(NMF)인 아미노산이 피부 보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만큼, 아미노산의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미노산은 ‘수분 저장고’로 불리는 천연보습인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피부 구성 요소로, 크기가 콜라겐의 1/3000에 불과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 피부의 수분 함유량에 관여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 멜라닌의 침착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즉, 화장품으로도 피부의 건조함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천연보습인자 중에서도 아미노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드비(seedBee)의 아미나우 제품 라인은 “씻을수록 촉촉해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피부에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는 수분 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베스트셀러인 ‘아미나우 페이셜 이슬팩’은 성분의 반 이상이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와 아미노산 콤플렉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피부 속 천연보습인자를 보호하고 피부 스스로 수분을 잡도록 해준다. 물처럼 투명하고 깔끔한 디자인처럼 피부를 가꿀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한 사용감과 풍부한 거품을 가진 ‘아미나우 바디 방울솝’은 건조한 팔과 다리 등 몸 전체 피부에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며, ‘아미나우 달달, 짠짠 스크럽’은 아미노산을 베이스로 한 보디 및 페이셜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와 수분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사해소금을 함유한 짠짠 스크럽과 비정제 설탕을 사용한 달달 스크럽이 일회용으로 포장되어 여행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씨드비의 아미나우는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년 맞이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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