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게 3번 물리고도 살아남은 '행운의 고양이'
노트펫
입력 2019-01-11 18:08 수정 2019-01-11 18:08
[노트펫]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집 뒷마당에서 뱀에게 3번이나 물리고도 살아남은 고양이가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7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州) 맬버른 시(市)에 사는 집사 멜 브라우어는 집 뒷마당에서 뱀에게 3번 물린 고양이 ‘행크’를 구하기 위해, 치료비로 수천달러를 썼다고 한다.
브라우어는 “우리는 지구상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로 보일 것”이라며 “우리는 속속들이 고양이파로, (같은 사고가 다시 벌어지면) 우리는 다시 치료비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크를 치료한 수의사 루이즈 피어스는 행크가 살아있는 것은 행운이라며, 빅토리아 주에서 반려동물에게 최대 위협은 갈색뱀(brown snake)과 호랑뱀(tiger snake)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의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반려동물을 대부분 실내에서 머물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펫]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집 뒷마당에서 뱀에게 3번이나 물리고도 살아남은 고양이가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7 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州) 맬버른 시(市)에 사는 집사 멜 브라우어는 집 뒷마당에서 뱀에게 3번 물린 고양이 ‘행크’를 구하기 위해, 치료비로 수천달러를 썼다고 한다.
브라우어는 “우리는 지구상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로 보일 것”이라며 “우리는 속속들이 고양이파로, (같은 사고가 다시 벌어지면) 우리는 다시 치료비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크를 치료한 수의사 루이즈 피어스는 행크가 살아있는 것은 행운이라며, 빅토리아 주에서 반려동물에게 최대 위협은 갈색뱀(brown snake)과 호랑뱀(tiger snake)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의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반려동물을 대부분 실내에서 머물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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