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대표이사에 정선우 재무관리 상무 선임

노트펫

입력 2019-01-10 15:08 수정 2019-0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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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한국마즈는 대표이사에 정선우(사진) 재무관리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피앤지(P&G)와 피앤지아시아 본사를 거쳐 지난 2016년부터 한국마즈 재무관리 상무로 일해 왔다.

최근까지 마즈의 북아시아 지역 사업 합병과 조직 통합을 이끌어온 '재무통'으로 재무전략과 함께 신사업 개발과 영업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게 내부 평가다.

한국마즈는 "정 신임 대표의 업무 성과, 팀 개발 및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 등이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1년 간 경영진 승계자 개발 과정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즈는 초콜린 바로 잘 알려진 스니커즈를 비롯해 엠앤앰즈, 트윅스, 도브 등의 식품 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분야도 한 축으로서 위스카스와 함께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사료 판매 1위 로얄캐닌 역시 마즈 계열이다. 다만 로얄캐닌은 별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로얄캐닌코리아가 별도법인으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IMAGE: http://image.notepet.co.kr/seimage/20190110%2fce47a1283083316f33bf57c313c15c3e.jpg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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