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나스미디어 “AI스피커, 작년 3배로 늘것”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7-23 03:00 수정 2018-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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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미디어 “AI스피커, 작년 3배로 늘것”

KT그룹의 광고대행전문 자회사 ‘나스미디어’는 22일 ‘2018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 보고서’에서 올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대수가 국내 전체 가구의 15%인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0만 대로 추산되는 보급량이 1년 만에 약 3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나스미디어는 AI 스피커 제품 종류가 확대되고 가격이 내려가면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제주항공, 청주-오사카-괌 노선 취항

제주항공이 21일 청주∼오사카∼괌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오사카 노선은 인천, 김포, 김해, 무안에 이어 모두 5개로 늘었다.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오사카를 잇는 가장 많은 노선 수다. 오사카∼괌 노선은 제5자유(우리나라를 출발해서 A국가에서 여객과 화물을 싣고 B국가로 갈 수 있는 권리) 운수권을 활용한 것이다.
 
■ 이국종 교수, KT 국가재난안전망 광고 출연

이국종 아주대의료원 교수가 KT의 국가재난안전망 광고에 출연했다. KT는 해양경찰청, 아주대의료원과 함께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광고는 이달 초 진행된 해상 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해양사고와 구조 상황을 담았다. 광고에서 해양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이국종 교수에게 전달하고 함께 부상자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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