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 갱신

정용운 기자

입력 2018-03-21 16:36 수정 2018-03-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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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다시 승인받았다.

NGS 기반의 유전자 패널 검사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검사로, 암 또는 희귀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해주는 서비스이다.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직전년도 평가가 A등급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이상 실시, 식약처장 허가 및 신고를 받은 NGS 장비 사용,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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