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그냥 태운 반려견, 급정거땐 중상입을 수도

노트펫

입력 2017-02-16 17:06:20 수정 2017-02-16 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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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1900만 명에 달하는 독일 최대 자동차 동호회 'ADAC(아데아체)'에서 반려견을 자동차에 태워갈 때의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 동영상은 반려견을 자동차에 태워 이동할 때 반드시 반려견 안전띠나 이동장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또 안전장치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먼저 반려견을 차에 태울 때는 목줄 대신 가슴줄(하네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뒷좌석에 반려견을 앉힐 경우 하는 안전띠는 전용 제품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이동장을 이용할 때 소형견 이동장은 조수석과 뒷좌석 사이 바닥에 두고, 대형견 이동장은 트렁크에 넣은 뒤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결속할 것을 권고했다.

요즘 신차에는 트렁크 공간 내부에 결속장치가 장착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없을 경우엔 옵션으로 선택하면 된다.

특히 반려견을 자동차에 태울 때 운전자의 무릎 위에 두는 등의 행동은 금물이다.

운전이 부자유스러운 것은 물론이고 개가 움직였을 때 핸들을 잘못 꺾을 위험도 있다.

한편 차에 태웠을 때 개를 그냥 두고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어떤 모습이 되는 지도 동영상에 담겼다.

뒷좌석 위에 공간에 있는 개는 급정거시 앞좌석까지 날려와 창에 부딪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2kg의 반려견이 시속 50km/h로 달리는 차에 있다가 급정거할 경우, 체중의 25배인 500kg 이상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게 아데아체의 설명이다.

또 동영상은 차에서 내릴 일이 있다면 반려견을 혼자 두지 말고 동행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차내 방치는 질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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