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 수산물 가격 안정 명태-오징어 등 6939t 방출
유원모 기자
입력 2019-08-22 03:00 수정 2019-08-22 03:00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성수기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6939t을 방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총 5종으로 명태 4641t, 고등어 1232t, 오징어 351t, 갈치 453t, 참조기 262t 등이다.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출 수산물은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시장 상황 및 수급 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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