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성수점 이어 2호 삼청점 내달 5일 문 연다
뉴스1
입력 2019-06-26 08:44 수정 2019-06-26 08:45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인근에 오픈
26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다음 달 5일 경복궁의 동편, 서울현대미술관 인근에 삼청점을 열기로 하고 막바지 공사 중이다. 삼청점은 앞서 문을 연 성수점에 이은 2호점이다.
블루보틀은 국내에도 미국이나 일본을 들르면 꼭 마신다는 마니아층이 형성된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광’이었던 클라리넷 연주자 제임스 프리먼이 기존 커피 사업과 품질에 실망해 직접 친구의 차고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한 것이 블루보틀이 됐다.
블루보틀의 커피 문화 총괄 책임자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는 앞서 “세계적으로 한국은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기에 뛰어나게 좋은 곳”이라며 “우리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보틀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귀를 기울일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루보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 카페라떼는 6100원, 모카는 6500원으로 일본과 비슷하지만 미국보다는 비싸다. 국내와 비교하면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에 비해 500~1000원가량 비싼 편이다.
블루보틀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Blue Bottle) 2호점이 다음 달 5일 삼청동에 문을 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다음 달 5일 경복궁의 동편, 서울현대미술관 인근에 삼청점을 열기로 하고 막바지 공사 중이다. 삼청점은 앞서 문을 연 성수점에 이은 2호점이다.
블루보틀은 국내에도 미국이나 일본을 들르면 꼭 마신다는 마니아층이 형성된 커피 전문점이다. ‘커피광’이었던 클라리넷 연주자 제임스 프리먼이 기존 커피 사업과 품질에 실망해 직접 친구의 차고에서 커피 사업을 시작한 것이 블루보틀이 됐다.
서울 성동구에 개점한 블루보틀(Blue Bottle) 1호점. © News1
지난 5월에 한국 첫 매장인 성수점을 열었을 때는 오전부터 400여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블루보틀의 커피 문화 총괄 책임자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는 앞서 “세계적으로 한국은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기에 뛰어나게 좋은 곳”이라며 “우리는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한국 시장에 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보틀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귀를 기울일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루보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 카페라떼는 6100원, 모카는 6500원으로 일본과 비슷하지만 미국보다는 비싸다. 국내와 비교하면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에 비해 500~1000원가량 비싼 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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