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만트럭’ 덤프 등 3074대 리콜…“동력전달 안돼 안전운행 지장”
뉴시스
입력 2018-12-17 06:09 수정 2018-12-17 06:12
‘다임러트럭’ 및 ‘만트럭버스’가 판매한 덤프트럭과 자동차 총 3074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703대는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중 피니언기어가 진동 등으로 고정너트가 풀려 벌어지면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
해당 건설기계는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덤프트럭 1195대, 자동차(카고트럭, 트랙터) 1176대는 주행 중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이 돼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해당 건설기계 및 자동차는 이날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 만트럭버스코리아(031-8014-5774)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리콜센터(080-357-2500)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고 받은 사항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작결함조사를 하고, 결함 발생 시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자동차 및 건설기계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