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10곳중 7곳 “반부패·청렴의식 높아지면 경제 활력 도움”

뉴스1

입력 2018-07-11 14:56:00 수정 2018-07-11 1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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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306개사 대상 최근 현황조사
83% “공정거래 정착, 성과공유 등 자정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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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반부패·청렴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인식 현황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71.2%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문화 정착, 성과 공유 등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도 83.0%에 달했다.

또 응답 중소기업 가운데 전반적인 청렴의식 수준에 대해 ‘높다’고 답한 곳은 37.6%로 ‘낮다’(10.1%)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52.3%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부 정책(복수응답)에 대해서는 Δ정부·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행정 강화(49.7%), Δ사회 내 청렴문화확산 정책 강화(36.9%) 등의 순이었다.

조직내 반부패·청렴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일부 중소기업은 Δ자체 일상(특별) 감사제도 운영(14.7%) Δ기업 윤리헌장 제정(14.4%) 등을 도입했으나 별도 제도를 두지 않았다는 응답 기업도 61.1%로 조사됐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 대부분이 기업 청렴의식 제고와 상생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있지만 여건상 아직은 우선순위가 낮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소기업이 청렴 수준 제고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행정 강화와 함께 사회 각 분야에 공정·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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