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들, 세이프가드에도 “삼성-LG세탁기가 최고”
김재희 기자
입력 2018-02-19 03:00 수정 2018-02-19 03:0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제품이 미국 현지에서 최고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정부가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발효해 제품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성능은 여전히 최고로 인정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이달 초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15종(Top 15 Large-Capacity Washing Machines)’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인 8개가 한국산 제품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전자동 세탁기’ 부문에서 6개 모델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는데, LG전자 제품이 3개를 차지했다. 미국 업체인 켄모어와 월풀 제품이 각각 2개와 1개였다.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도 6개 모델을 선정했는데 이 중 삼성전자 제품이 3개, LG전자 제품이 2개 선정됐고, 나머지 1개는 켄모어가 차지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이달 초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15종(Top 15 Large-Capacity Washing Machines)’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절반 이상인 8개가 한국산 제품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전자동 세탁기’ 부문에서 6개 모델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는데, LG전자 제품이 3개를 차지했다. 미국 업체인 켄모어와 월풀 제품이 각각 2개와 1개였다.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도 6개 모델을 선정했는데 이 중 삼성전자 제품이 3개, LG전자 제품이 2개 선정됐고, 나머지 1개는 켄모어가 차지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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