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3 렌더링 공개… 내달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11 10:58 수정 2018-01-11 11:00
기아자동차는 11일 준중형 세단 ‘신형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오는 1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 판매는 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형 K3은 지난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3세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첫 모델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전에 비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전면부는 기아차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X’ 모양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이 적용됐다. 풀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크기를 키워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 디자인이 반영됐다.
측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 스타일 C필러가 조합돼 한층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측면 역시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를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후면의 경우 화살모양 테일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가 특징이다. 여기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범퍼와 트렁크 가니쉬를 통해 와이드한 느낌을 표현했다.실내는 수평 구조 인테리어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돌출형 내비게이션과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가 더해졌고 사용성을 개선한 2단 콘솔 트레이가 장착됐다. 버튼 구성도 직관적으로 배치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3세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형 K3은 지난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3세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첫 모델로 최신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전에 비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전면부는 기아차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X’ 모양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이 적용됐다. 풀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크기를 키워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 디자인이 반영됐다.
측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 스타일 C필러가 조합돼 한층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측면 역시 볼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를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후면의 경우 화살모양 테일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가 특징이다. 여기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범퍼와 트렁크 가니쉬를 통해 와이드한 느낌을 표현했다.실내는 수평 구조 인테리어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돌출형 내비게이션과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가 더해졌고 사용성을 개선한 2단 콘솔 트레이가 장착됐다. 버튼 구성도 직관적으로 배치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3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3세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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