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반응↑… 출시 첫날 2100대 계약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9-21 09:55 수정 2017-09-21 09:57
국산 신차 ‘제네시스 G70’ 반응이 뜨겁다.
제네시스는 G70 판매 개시 첫날 21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000대의 40%가 넘는 실적이다. 동일 세그먼트 1, 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독일 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G70은 지난 18일부터 주요 판매거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사전 시승예약 이벤트에서는 1만 명이 시승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제네시스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글로벌 중형 고급세단으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고급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첨단 신기술·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