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신형 티구안’ 판매 6000대 돌파… 100일 만에 ‘시장 장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9-07 12:19:00 수정 2018-09-07 1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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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중순 출시된 ‘신형 티구안’이 100일 만에 6000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판매대수는 첫 달 1561대에 이어 6월 1528대, 7월 1391대, 8월 1553대 등 총 6033대로 집계됐다. 월 평균 1500대 넘는 실적으로 이전 세대 모델의 인기를 뛰어넘었다.

기존 1세대 티구안 역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월 평균 판매량은 600~800대 수준이었다.

신형 티구안은 폴크스바겐그룹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내 및 적재공간을 넓혔고 이전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과 균형 잡힌 비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공간을 확대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1세대와 비교해 상품성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3000만~4000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우수한 상품성과 한국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전략에 힘입어 신형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 강자로 올라서게 됐다”며 “신형 티구안 덕분에 한국 시장 판매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 판매가격은 기본형 3804만8000원, 프리미엄 4014만6000원, 프레스티지 4391만9000원, 4모션(사륜구동) 프레스티지 4687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4694만3000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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