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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초 만에 지붕 개폐…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최신형 출시아우디코리아가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8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15초 만에 소프트 탑(천 소재로 만든 루프)을 개폐하고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0초다. 공인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당 10.7km다. 이 차에는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이 장착됐다. 소프트 탑은 단열 효과와 방음에 우수하고, 주행속도 시속 50km 이하에서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편의사양으로는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차량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2024-03-18 11:30:00
- 현대차∙기아, 첨단 소방기술 개발로 전기차 안전 높인다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거동 특성 연구(가천대, 중앙대, 소방연구원), 전기차2024-03-18 11:23:00
- 80조 전기차 타이어 시장… 한타 이어 금호도 가세“3년 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예정인 타이어 3분의 1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될 겁니다.” 15일 경기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 행사. 2013년 연구원 출범 이후 10년 만의 첫 기자 초청 행사였다. 질의응답에서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완성차 업체 납품 물량 중 7%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였다”며 “2027년에는 30∼35% 물량이 전기차용 타이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가 증가하면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의 핵심인 타이어도 재탄생하고 있다. 이노뷔는 일반 타이어보다 20%가량 더 비싸다. 하지만 더 무겁고 소음이 작은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 설명이다. 금호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업체 3사는 전기차 타이어 시장 확대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기차 특성 고려 더 튼튼하고 소음 낮춰 금호타이어가 꼽는 이노뷔의 가장 큰2024-03-18 03:00:00
- 유럽 누비는 中전기차 BYD, 韓공략 초읽기4일(현지 시간) 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근처 숙소로 들어가는 길. 우연히 ‘BYD’(비야디)라고 적힌 큰 간판을 발견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 1위인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유럽총괄본부더군요. 다음 날에도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BYD의 여러 전기차가 전시된 대리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 중국 전기차가 상당히 깊게 스며들었다는 것을 체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실제 통계를 봐도 올 2월 한 달간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BYD는 391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9% 늘었습니다. 덴마크(157대)에서는 1년 만에 판매량이 1107%나 증가하기도 했죠. 노르웨이에서는 310대를 팔아 656.1% 늘었는데 기아(202대)보다 판매량이 높은 점이 눈에 띕니다. BYD는 2021년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유럽에 처음 진출했습니다. 이후 유럽 전역으로 판매량을 늘려 지난해 총 1만5644대를 팔았습니다. 유럽 전2024-03-18 03:00:00
- 삼성전기 “전천후 車카메라 모듈 연내 양산”삼성전기는 눈비가 많이 내리거나 안개가 짙게 낀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자동차 전자장비용 카메라 모듈을 올해 안에 양산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카메라 모듈은 카메라에 묻은 물방울을 빠르게 제거하는 발수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카메라에 물방울이 묻은 채로 남아 있으면 차로 변경이나 움직임 감지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삼성전기의 모듈은 물방울이 렌즈에 접촉하는 면적을 최소화해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만들었다. 보통 이런 코팅은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마모가 일어나는데 삼성전기는 자체 개발 재료기술로 코팅해 기존 제품 대비 수명이 6배가량 길다. 겨울철 김 서림이나 성에 등으로 카메라가 오작동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카메라 렌즈 부분을 데워 항온을 유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카메라 모듈에 눈이나 성에 등이 맺혔다면 1분 이내에 녹고 난방 가동 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 소모 전류도 최소화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카메라2024-03-18 03:00:00
- 제네시스, 美서 2만8000대 리콜… “엔진 화재 위험”3만 대에 달하는 제네시스(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세단이 미국에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최근 “현대차가 오일 누출에 의한 엔진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된 2만8439대의 제네시스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배기량 3300cc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2022년형 G70과 2018∼2020년형 G80, 2017∼2022년형 G90 세단 등이다. 엔진 화재 위험으로 이미 리콜을 받았던 약 8000대의 제네시스 차량도 이번에 업데이트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5월 7일부터 해당 차량 주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에서도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9932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2024-03-18 03:00:00
- [시승기] 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가입 이끈 ‘포르쉐 카이엔’지난해 포르쉐는 국내 시장에서 1만1355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브랜드 첫 1만대 클럽 가입의 주역은 SUV 모델 '카이엔'이다. 연간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는 카이엔(4820대 판매)의 몫이기 때문이다. 포르쉐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카이엔의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카이엔'을 출시했다. 어떤 모습으로 차량에 변화를 줬을지 직접 시승하며 살펴봤다. 슈퍼카는 2인승 공식 깬 카이엔…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실내 변화 두드러져 카이엔은 SUV형 슈퍼카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준 모델이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달리기에 특화된 슈퍼카는 2인승이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카이엔을 시작으로 다수 브랜드가 내놓은 SUV형 슈퍼카가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이 같은 공식은 깨졌다. 포르쉐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카이엔을 통해 다시 한번 SUV형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에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차량2024-03-15 22:40:00
- 드디어 첫차 나온 BAIC 4조원 적자...만회할까?화웨이와 BAIC(베이치란구)이 합작한 회사에서 드디어 첫 차를 출시합니다. 스텔라토의 S9입니다. 합작사 '샹제'로 알려졌던 회사는 영문명 스텔라토(Stelato)를 사용했습니다. S9는 스텔라토의 첫 번째 제품입니다. 지난 12일 CN evpost는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가 최신 판매될 자동차 카달로그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자동차는 매우 친숙한 모습입니다. 스텔라토 S9은 마치 체리 합작사 Luxeed의 S7와 눈에 띄게 매우 비슷합니다. 화웨이는 Seres와 합작한 아이토(AITO), chery와 합작한 룩시드(Luxeed), BAIC과 합작해 Stelato를 만들어 차량을 내 놓았는데요. 룩시드(Luxeed)와 스텔라토가 비슷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Luxeed S7과 스텔라토 S9은 동일한 팀이 디자인했을 뿐 아니라 부품 제조 방식도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크기에는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조등과 후미등의 디자인 역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S9의2024-03-15 17:54:00
- “비공식 할인 최대 1000만원까지”… 포드코리아, ‘익스플로러’ 프로모션 운영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브랜드 대표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구매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고를 완료한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GO(1명)와 주유상품권(3명) 등을 증정한다. 이 기간 차를 시승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여기에 딜러 재량에 따른 실제 구매 할인(비공식 할인)도 주목할 만하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2.3 에코부스트(7인승)와 3.0 에코부스트 플래티넘(6인승) 모델을 최대 1000만 원 할인한다. 다만 딜러 재량에 따라 비공식 할인율이 다르다고 한다. 또한 현재 개별소비세를 3.5%로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차량과 인하하지 않은 모델이 혼재돼 판매 중이라고 한다.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는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확인해볼 것을2024-03-15 15:04:00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개최… 사업계획·주주친화정책 강조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설명회 통해 사업계획 및 주주친화정책 소개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15일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계획과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의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 판매 확대, 미국 테네시공장 수익성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적 개선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 중간배당과 그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제7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지주사 중 가장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왔으며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변화 현황과 계획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사외이사 선임의 객관성과 투명성2024-03-15 12:11:00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특별 전시 개최롤스로이스모터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시장에서 컬리넌의 인기와 함께 비스포크 맞춤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해 국내 고객들에게 비스포크 프로그램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롤스로이스 판교 라운지에는 영국 굿우드 본사의 비스포크 컬렉티브가 제작한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리벨: 라임 그린’과 ‘퓨션: 포지 옐로우’가 전시된다. 해당 컬렉션을 한국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은 하이패션계로부터 영감을 받은 최신 쿠튀르 트렌드를 녹여낸 비스포크 컬렉션으로, 대담한 ‘리벨’과 인상적인 ‘퓨션’ 두 가지의 프레타포르테로 구성됐다. 컬리넌 인스파이어드 바이 패션 ‘리벨: 라임 그린’은 현대적인 컬러 블로킹 트렌드를 반영해 생생한 색감과 재기 발랄한 질감의 조합을 구현했다. 컬리넌2024-03-15 12:04:00
- 포뮬러 E 상파울루 4라운드 개최… 한국타이어 ‘아넴비 삼바드롬’ 달린다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2024 상파울루 E-PRIX’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 대회에 제품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 브라질 대회다. 해당 서킷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했다. 총 2.93㎞ 길이다. 3개의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 구간 등에서 드라이버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리안츠 팬 빌리지’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하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도 전시한다. 또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제고의 일환으로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 중인 ‘FIA 걸스 온 트랙’에서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여2024-03-15 11:39:00
- ‘i40’ 중고 왜건 판매 1위엔카닷컴은 왜건 모델 중고차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i40’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혔다고 15일 밝혔다. 왜건은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에 알맞은 SUV 급의 공간 활용성에 세단의 승차감을 갖춰 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있는 차종이다. 다만 왜건은 세단, SUV과 같은 대중적인 차종 대비 비인기 차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가가 큰 편이다. 이는 왜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2~3년 연식의 신차 급 중고차부터 단종된 모델까지 다양한 범위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3년간 엔카 등록 왜건 인기 모델 1위는 i40다.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i40는 2019년 단종되기까지 국산 왜건의 명맥을 이어 온 모델이다. 2015년식 더 뉴 i40 2.0 GDi 유니크의 시세는 886만 원, PYL은 1042만 원, 디 스펙은 1009만 원이다. 2위는 BMW 3시리즈 투어링이 올랐다. 3시리즈 투어링은 SUV 수준의 적2024-03-15 11:26:00
- 현대차 경력직 채용 실시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 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다. 직무 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채용부터 매달 15일 경력직 모집 공고를 일괄적으로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월간 채용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채용 공고가 정기적으로 게시돼 지원자들은 공고를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모집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하겠다”며 “월간 채용 등 지원자 관점을 더욱 고려해 지원 편의성을2024-03-15 11:13:00
- 일론머스크 사이버트럭 '방탄' 거짓?... 사실은 베스트셀러 소총은 못아한 유튜버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총을 겨누어 테슬라가 주장했던 사이버트럭의 방탄기능에 대해 검증했습니다. 지난 10일 구독자 853만 명의 유튜브 채널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을 운영중인 잭넬슨은 자신의 채널에 "정말 사이버트럭은 '실제로' 방탄인가?"라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이 영상은 빠르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에 강력한 토치로 불을 겨누는 영상으로 시작한 그는 5개의 총알을 준비해 사이버트럭이 정말 방탄인지 실험을 합니다. 이전에 테슬라가 방탄을 증명하는 영상에서는 45구경 280m/s의 토미건과, 9mm 290m/s의 MP5, 9mm, 335m/s의 글록을 겨누었고 사이버트럭이 이를 막아내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심지어 테스트 후에 창문에도 겨누었는데, 창문 역시 이를 막아냈습니다. 이를 이번에 유튜버 넬슨이 재연한 겁니다. 넬슨은 공식 사격장으로 사이버트럭을 몰고가 가장 먼저 9mm의 권총으로 사이버트럭을 겨누었습니다. 15발을 겨누었는데, 같2024-03-15 11:06:00
- 폴스타, ‘퍼포먼스 토크’ 개최폴스타가 오는 30일 스페이스 서울에서 퍼포먼스 토크를 진행한다. 퍼포먼스 토크는 폴스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퍼포먼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문가와의 패널 토크부터 최대 22단계 조절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린즈 댐퍼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 설명 및 시연, 그리고 퍼포먼스 팩이 적용된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9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동반 1인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폴스타 에코백을 제공하며 시승완료 및 폴스타 에디셔널즈 의류와 더플백, 폴스타 2 스케일 모델, 그리고 폴스타 2의 3박 4일 시승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421마력과 100km/h까지의 가2024-03-15 11:06:00
- 현대차, ‘ST1’ 디자인 최초 공개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ST1은 샤시캡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제품군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명인 ST1은 ‘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며 숫자 1은 그중 첫번째 모델임을 의미한다. ST1의 외장 디자인은 비즈니스 차량인 만큼 안전성과 실용성을 높여 완성됐다. 전면부는 충돌 안전에 강한 세미 보닛 타입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미 보닛 타입은 PE룸인 보닛의 절반 정도가 캡(승객실)보다 앞으로 돌출된 형태로, 차체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충돌 공간을 확보해 충돌 시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후면 트윈 스윙 도어 테두리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블랙 컬2024-03-15 10:33:00
- 팅크웨어, ‘아이나비 포인트몰’ 출범팅크웨어는 ‘아이나비 포인트몰’ 출범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나비 포인트몰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이다. 포인트몰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연장권, 핸드폰 무선 충전 거치대, 차량용 공기청정기, 액션캠 등이 있다.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직선거리 100m, 또는 주행 시간 1분을 초과하면 지급된다. 주행 별로 최대 200km, 월 최대 36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포인트몰 오픈을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블랙박스 아이나비QXD1 구매고객에게 무상 장착 서비스와 128GB 메모리 무상 업그레이드 등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기존 회원에게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를 1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매주 수요일에는2024-03-15 10:26:00
- 현대차, 첫 전기상용차 플랫폼 디자인 공개 “용도 따라 확장”현대자동차가 14일 첫 전기상용차 플랫폼인 ‘ST1’ 디자인을 공개했다. ST1은 섀시캡(차량 뼈대와 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에 기반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차량이다. 플랫폼 명칭인 ST1은 ‘서비스 타입1(Service Type1)’의 약자다. 첫 번째 모델이라는 뜻으로 숫자 1이 붙었다. ST1의 외장 디자인은 상용 차량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과 실용성이 우선시됐다. 보닛이 돌출된 전면부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흡수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전면 범퍼나 측면 사이드 가니시(장식)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는 검은색 보호장치를 적용했다. 또 지상고를 낮춤으로써 적재함 용량을 극대화했고 지하주차장으로 진입이 용이하도록 했다. ST1은 ‘카고’(일반 화물)와 ‘카고 냉동’(냉동 화물) 모델로 먼저 개발됐다. 해당 모델에는 각각 일반, 냉동 적재함이 탑재돼 물류 사업에 특화됐다. 향후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목적의 모델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2024-03-15 03:00:00
- 전기차 안전·주행거리 지키는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혹한기가 찾아오면, 자동차 실내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공조 시스템을 강하게 가동하곤 한다. 이때 엔진의 열로 난방하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 전력으로만 공기를 가열해 뿜어내는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는 크게 줄어든다. 차량을 충전하거나 주행 중 외부 충격으로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화재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기차 배터리 성능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한 온도 유지를 돕는 열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안전과 효율을 담보하는 열관리 기술 전기차에 주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구성은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이다. 배터리는 충전 시 리튬 이온을 양극에서 음극으로 보냈다가 방전 시 양극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식으로 충·방전을 지속한다. 양극의 리튬이온이 중간의 전해액을 지나 음극으로 이동하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이때 이온이 잘 이동하도록 돕는 매개체가 액체인 전해액이며,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한파가 몰아치면 기온이2024-03-14 2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