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신형 캠리는 배기량 2.5ℓ의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델 두 종류로 판매된다. 연비는 기존 모델에 비해 10% 이상 개선됐다. 가솔린 모델의 복합연비는 12.3㎞/ℓ, 하이브리드 모델은 16.7㎞/ℓ다.
신형은 ‘저중심 설계’에 따라 엔진을 덮고 있는 후드는 40㎜, 차체의 바닥 높이는 20㎜가 각각 낮아졌다.
신형 캠리 가격은 가솔린 모델 3590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425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