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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발렛파킹을?…김여사가 좋아하겠네!

ev라운지
입력 2014-07-01 15:05:00업데이트 2023-05-10 12:26:07
사진=해당 영상 캡쳐사진=해당 영상 캡쳐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이 사람 대신 주차를 해주는 로봇을 도입해 화제다.

30일 미국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레이(Ray)’라는 이름을 진 이 로봇은 독일의 한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같은 공간 내에서 사람이 하는 것 보다 60% 더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레이는 운전자가 지정된 장소에 차를 세워두면 아무도 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의 모양을 스캔해 그에 맞는 공간으로 운반한다. 최대 3톤까지 들어 올릴 수 있으며 가격은 하루에 29유로, 한화로 약 4만 원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원래는 공항 비즈니스 이용객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nuVuEz0S16c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