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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신임 CEO 루이스 카밀레리 선임… 전임 회장 건강 악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23 15:21:00업데이트 2023-05-09 2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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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CEO로 루이스 카밀레리(Louis C. Camilleri)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임자인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CEO 겸 회장이 건강 악화로 업무 복귀가 불가능해져 새로운 운영진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장직은 존 엘칸(John Elkann)이 맡는다.

페라리 이사회 관계자는 “이사회는 지속적인 브랜드 발전을 위해 루이스 카밀레리 신임 CEO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