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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신형 캠리’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27 10:10:00업데이트 2023-05-09 23:13:52
도요타코리아는 신형 캠리 출시를 맞아 가상현실로 신차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스페이스’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 로비에 행사장이 마련됐으며 이 곳에는 신형 캠리 전시와 VR 체험 이벤트가 이뤄진다. 스마트 스페이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구매상담과 시승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내달 4일부터는 주말에 코엑스 외에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전국 대형 쇼핑몰에서도 순차적으로 스마트 스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VR 체험의 경우 현장에 비치된 전용 기어를 착용해 신형 캠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킷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와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도요타코리아는 강조했다.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자가 현장 인증샷을 해시태그(#도요타, #캠리, #와일드하이브리드)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신형 캠리 스마트링을 증정한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8세대 신형 캠리는 최신 TNGA 플랫폼과 새로 개발된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키는 하이브리드 차량인 신형 캠리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