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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2.0 디젤 출시

뉴시스
입력 2019-06-07 16:16:00업데이트 2023-05-09 20:04:36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다.

이번 디젤 모델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를 자랑한다. 또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은 복합 연비 12.4km/l, 고속도로 연비 14.7km/l 및 도심 연비 11.0km/l 및 복합 CO2 배출량 155 g/km을 실현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PACE의 가솔린 엔진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P250 SE 6020만원, P250 R-Dynamic SE 6410만원이다.

E-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재규어만의 날카로운 핸들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에는 극한 상황에서 엔진 토크를 최대 100%까지 배분하여 접지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이 적용됐다. 퍼포먼스 SUV에 걸맞은 토크 벡터링 시스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프론트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의 스포티한 비율,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은 E-PACE의 디자인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5인승 SUV의 실용성도 겸비했다. 널찍한 적재 공간에는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E-PACE 2.0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통합 취득세 전액 지원 ▲5년 20만km 무상 보증기한 연장 ▲유류비 지원 ▲구입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