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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원 추가 지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13 13:40:42업데이트 2023-05-09 20:36:29
한불모터스는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 원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업계 최초의 ‘WLTP 전 차종 승인’으로 입증된 차량 보급을 통해 국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진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12월까지 진행 예정인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을 합산한 총 혜택은 푸조 308이 트림에 따라 최대 145만 원, ▲푸조 508은 최대 206만 원, ▲푸조 2008 SUV는 최대 126만 원, ▲푸조 3008 SUV는 최대 193만 원, ▲ 푸조5008 SUV는 최대 206만 원, ▲뉴 C4 칵투스는 최대 127만 원,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최대 160만 원, 그리고 ▲DS 7 크로스백은 최대 209만 원이다.

여기에 한불모터스 푸조 308과 2008 SUV, 그리고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푸조 508과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그리고 DS 7 크로스백 구입 고객들에게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