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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ADAS DS-1’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08 14:22:00업데이트 2023-05-09 20:38:20
팅크웨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용 디바이스인 ‘아이나비 ADAS DS-1’을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2018년 7월 ADAS 디바이스에 대한 국토교통부 규격 시험을 통과하며 상용차 및 자동차 전장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시작했다.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나비 ADAS DS-1은 버스, 트럭 등 대형, 상용차의 실내, 운행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 된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디케이터, 카메라, 본체 등으로 구성됐다. 기능 극대화를 위한 옥타코어 CPU와 2GB RAM 탑재는 물론 주, 야간 관계 없이 보다 정확한 동작인식을 위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 등 최고 사양 하드웨어 스펙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대형 차량 운행환경을 고려해 최적화된 5개의 주요 ADAS 기능이 탑재됐다.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신호대기 등으로 인한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하는 것을 감지해 알려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거리경보(HMWS)’ ▲ 전방 보행자를 인식,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보행자추돌경보(PCWS)’ 기능을 적용해 안전운행을 지원한다. 또한 차량용 고정밀 9축 관성 센서 적용되어 차량 움직임에 대한 보다 정밀한 관측을 통한 위험 알림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DS-1 가격은 5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