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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부문 본상

뉴스1
입력 2019-02-18 15:10:00업데이트 2023-05-09 20:44:19
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제공)© 뉴스1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제공)© 뉴스1
넥센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엔페라 AU7’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소음, 진동 부분에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BG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0여개국, 약 6400개의 출품작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