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전기차 충전소 2000여곳서 할인 혜택”

지민구 기자

입력 2019-02-12 03:00:00 수정 2019-02-1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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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서비스 업체 2곳과 제휴… 전기차 ‘쏘울 부스터 EV’ 이달 출시

기아자동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및 에스트래픽과 전기자동차 충전소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 전기차 운전자는 전국 2007개 충전소에서 요금 할인이나 우선 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신형 전기자동차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충전소 확보에 나섰다. 기아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및 에스트래픽과 제휴를 맺고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 주유소 등에 인프라를 갖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 운전자와 소규모 사업자, 주택 충전 사업을 담당한다. 에스트래픽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충전소를 관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기아차 운전자는 앞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에스트래픽의 전국 전기차 충전소 2007곳에서 요금을 할인받거나 예약을 통해 충전기를 우선 배정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는 이달 중 두 번째 순수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연간 7362대를 팔았다. 충전소 사업자와 제휴에 나선 것도 늘어나는 자사 전기차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운전자에게 충전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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