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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벤츠 뉴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1-10 13:56:00업데이트 2023-05-09 20:58:55
금호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벤츠 G-클래스는 1979년 출시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극한 조건의 비포장 도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다.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는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타이어인 솔루스 KL21 제품을 장착한다.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을 발휘한다.

이명진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이번 벤츠뉴 G-클래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