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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 투모로드 공개

원성열 기자
입력 2018-12-12 14:40:00업데이트 2023-05-09 21:09:3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공개했다. 투모로드는 내일·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이 될 예정이다.

출발점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Service),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팀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시작으로 투모로드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많은 이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공감하고 관련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