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현대차 임희성 영업부장,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 선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1-22 11:08:00업데이트 2023-05-09 22:46:22
9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의 모습. 현대차 제공9년 연속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충남 공주 영업점 임희성(43) 부장이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이름을 올렸다. 임 부장은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52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10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9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7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272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영업부장 261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52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4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이 241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이들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 파악’과 ‘맞춤형 고객 케어’ 그리고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 및 ‘판촉 프로그램’을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앞으로 현대차는 고객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 ▲맞춤형 고객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8년에는 친환경차 등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