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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타고 단풍놀이 가세요”… 시승 참가자 모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0-23 14:55:00업데이트 2023-05-09 23:15:48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를 주말 동안 타볼 수 있는 ‘컬러풀 코나(Colorful KONA) 주말 시승 이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3차수에 걸쳐(소비자 600명 대상) 진행된다.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4일간 시승차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차수별 응모 마감일(1차 10월25일, 2차 10월 31일, 3차 11월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과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하면 응모 가능하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신청 사연 심사를 거쳐 신청 시승일자에 따라 차수별로 소비자 200명을 선정, 이달 2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도 이뤄진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하와이 코나 커피와 모바일 멜론 1개월 무료 이용권 등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을 단풍여행 시즌인 10월과 11월 주말에 운영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코나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코나는 지난 8월 총 4230대가 팔렸고 지난달엔 무려 5386대가 판매돼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베스트셀링 자리에 올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