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 충돌 테스트 ‘만점’…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5-19 13:11:00 수정 2017-05-19 13: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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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가혹한 테스트인 스몰 오버랩 충돌 시험을 통해 향상된 차체 내구성과 승객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BMW 신형 5시리즈가 최근 실시된 충돌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은 3.0리터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540i 모델이다.
신형 5시리즈는 전면 충돌과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및 시트, 스몰 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수인 ‘우수(G)' 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장치와 헤드램프 평가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스몰 오버랩 테스트 점수가 크게 개선됐다. 기존 모델의 경우 차체 구조가 찌그러지고 탑승자 다리 부위에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미흡(M)’ 등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을 통해 최고점수를 획득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다만 어린이 시트 장착 난이도(Child seat anchors) 점수는 '양호(A)' 등급에 그쳤다. 이전 세대 5시리즈는 가장 우수한 G등급을 받았지만 신형은 오히려 한 단계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한편 IIHS 충돌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5가지 항목(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스몰 오버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최고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을 획득하고 나머지 4개 테스트는 모두 G등급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장치 평가는 ‘기본(Basic)’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고, 헤드램프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지난 2015년부터는 어린이 시트 장착 난이도 점수를 충돌 테스트 결과에 표기해 왔으며 작년부터 헤드램프 평가 항목을 신설해 신차 안전도 등급에 반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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