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2017]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공개…100미터 2.7초 주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2-17 12:21:00 수정 2017-03-07 1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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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슈퍼카 가운데 가장 빠른 ‘812 슈퍼패스트(Superfas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812 슈퍼패스트의 6.5리터 12기통 엔진은 8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3kg.m를 발휘 한다. 이 중 80%는 3500rpm수준에서 발현돼 주행성은 물론 저회전에서의 가속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기까지 단 2.9초 만에 주파하는 가속 성능을 보유했다. 이러한 성능의 향상은 고성능 엔진으로는 최초로 350바(bar) 직접 분사식 엔진의 장착과 자연흡기식 F1 엔진을 콘셉트로 한 가변형 에어 인테이크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냈다.

812 슈퍼패스트는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가 장착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또 버추얼 쇼트 휠베이스 2.0 시스템(Virtual Short Wheelbase 2.0 system)이 최초로 탑재됐다. 이는 핸들링의 민첩함을 향상시키고 차의 반응 속도를 더욱 줄여 주는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시스템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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