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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위원회, 기부 자전거 대회

원성열 기자
입력 2018-10-22 05:45:00업데이트 2023-05-09 21:27:4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위원회는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성료했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부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첫 AMG브랜드 전용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km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짜릿한 질주를 경험했다.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