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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골프 마케팅 ‘박차’… 역대 최고 상금 15억원 책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23 16:16:00업데이트 2023-05-09 22:09:58
제네시스 브랜드가 골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2회를 맞는다. 대회는 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적인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와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 등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미국 PGA 투어 2018·19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과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더 CJ 컵 앳 나인브릿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와 국내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 취향을 고려해 마련한 미식 이벤트,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