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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9인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1’ 출시… 가격 85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23 15:08:00업데이트 2023-05-09 22:45:45
파인디지털은 23일 브랜드 최초의 9인치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A1’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32GB 패키지가 85만 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드라이브 A1은 넓은 화면을 통해 지도나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한 차종별 디자인 설계가 가능해 순정 제품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구현한다고 파인디지털 측은 강조했다. 핸들 리모컨을 비롯해 에어컨과 히터, 후방카메라까지 완벽하게 연동된다는 설명이다.

고출력 카오디오도 탑재됐다. 섬세하고 파워풀한 오디오 엠프가 자동차 스피커와 연동된다. 운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고음질 음원과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라디오 기능이 기본 적용됐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통해 주변기기 연동도 가능하다. 유심도 장착돼 있어 인터넷이나 다운받은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내장메모리에는 기본 지도가 탑재돼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장 지도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지도는 아틀란5가 적용됐다. 부팅이 빠르고 방대한 위치기반 콘텐츠, 정확한 빠른길 안내 등 최신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파인디지털은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파인드라이브 A1을 장착할 수 있는 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이뤄진다. 이벤트 당첨자는 장착비 전액 지원 혜택과 후방카메라, 외장마이크, 해지스 항공담요 등으로 구성된 파인드라이브 A1 32GB 패키지를 59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장착 후기를 남긴 소비자에게는 주유권이 증정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