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BMW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 출시

스포츠동아
입력 2017-10-16 16:43:00업데이트 2023-05-09 23:18:20
BMW 그룹 코리아가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M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새로워진 옵션,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임페리얼 블루, 캐시미어 실버, 글래시어 실버, 자토바 등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에어 브리더와 창문 마감,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 럭셔리 트림이 적용되었다. 휠은 18인치 V-스포크 휠로 변경됐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7.5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3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